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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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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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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9-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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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질환경과학과 명예교수  윤혜수

생명체가 최초로 화석으로 발견된 것은 38억 년 전 바다암석 스트로마톨라이트이다. 이들 중 하나는 31~35억 년 전 바다 지층에서 발견된 시아노박테리아(Cyanobacteria)인데 꽤 높은 발달 정도를 가졌고 광합성을 할 수 있었다.

꽤 발달한 유형이라는 사실은 그 전에 더 원시적인 형태의 생명체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된다. 지구 생성 초창기의 생명체들은 개체수(abundance)와 종류(diversity)가 적었고 생명체의 구성도 단순한 것들이었다. 자연이든 신이든 생명체를 만들었다면 아마도 처음부터 복잡한 놈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마치 인간이 자기 자신을 닯은 기계, 예를 들면 컴퓨터 CPU나 메모리를 위한 칩을 만들 떄 KB 단위 크기에서 시작하여 MB, GB를 거쳐 현재 TB와 같은 크기의 기억용량까지 오면서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개발하였듯이 자연에서도 초기의 생명체는 이처럼 단순하고 복잡하지 않았고 집단의 종류수도 적었을 것이다. 시생대에서 원생대로 가면서 생물들은 수와 종류가 다양해졌고 점차 발달한 생명체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는 후기 원생대 말 즉 캄브리아기 직전에 생명체들의 개화(bloom)를 암시하는 집단 화석 서식지가 오스트레일리아 에디아카라(Ediacara)지역에서 오늘날에서는 볼 수 없는 다세포 생물 집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지구 생성 이후 수많은 생명체의 폭발적인 발생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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